화우공익재단은 4월에 들어 18일(금), 24일(목) 두 차례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동남) 아웃리치 활동에 참여하여 법률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3월 신림역 법률상담에 이어, 18일에는 천호역에서 야간 아웃리치를 통해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24일에는 신림역에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립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동남)는 작은별로 불리며, 매주 요일 별로 잠실새내역, 오목교역, 신림역, 천호역, 고덕역 등에서 아이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보다 마음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오락 용품(보드게임, 퍼즐 등)과 도서를 마련해 두고 있고, 간식을 제공하며 상담을 진행하고, 또 식사를 하지 못한 청소년에게는 근처 제휴를 맺고 있는 식당을 통해 식사도 제공합니다. 거주형 쉼터가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거리에서의 위험하고 불안정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거주형 쉼터 연계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화우공익재단은 다양한 상황에 놓인 청소년에게 법률 및 행정 상담을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녕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