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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소식

홈리스 문화자활사업 디딤돌 사진전 이영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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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달팽이 음악교실 지원 및 다시서기 ‘사물놀이’ 발표회 참석

관리자 2024-12-30 조회수 113

화우공익재단은 홈리스들이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데 음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믿음으로 홈리스들의 음악 활동을 지원해왔습니다. ‘느려도 괜찮아’라는 부제로 열리는 달팽이 음악제와 달팽이 음악교실은 홈리스에게 당장 집과 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취미활동을 통해 사람과 소통하고 즐기면서 웃음을 되찾고 자존감을 키우도록 음악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홈리스의 장기적인 자립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에서 시작되었고, 벌써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입니다. 

올해는 ‘달팽이 음악제’ 참여팀 3팀(서울특별시립다시서기센터의 ’두드림’ 풍물패, 서울역 인근의 홈리스들의 채움합창단과 이중현 지휘자, 영등포 보현의집 윈드오케스트라)과 올해 새롭게 음악교실에 참여한 수원다시서기센터에 연습비용과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그 중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센터 ‘두드림’ 사물놀이팀의 연말 발표회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연주를 관람하고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올해는 비록 달팽이음악제와 같이 큰 무대는 아니었지만, 두드림 단원들은 센터 내부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1년간 연습하여 완성한 ‘삼도 사물놀이’, 탈춤 체조 등을 선보였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두드리는 연주를 보여준 두드림에 관객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화우공익재단이 전달한 후원금은 간식 비용, 악기 구매 비용, 그리고 연습하는 날만이라도 시설밥이 아니라 외부 식당에서 단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비용 등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앞으로도 화우공익재단은 홈리스들의 음악을 통한 자활을 응원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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