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성이 제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적 재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드라이브 스루 검사 제도 도입, 온라인 개학 등 새로운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중증장애인 시설의 집단 발병, 이주민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배제,
홈리스 급식 중단 등, 감염병의 예방∙관리 과정에서 소외되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화우공익재단은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감염병의 예방∙관리와 전염을 둘러싼
법률적 쟁점을 검토하는 제1회 공익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올해 진행되는 제10회 공익세미나에서는 ① 감염병 대응 체계가 그동안 어떻게 개선 및 운영되어 왔는지를 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②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감염병 대응 정책 하에서 사회취약계층 보호의 공백 실태 점검 및 안전망 확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에 동참하기 위하여 웨비나(WEBINA,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제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20년 6월 5일(금) 오후 2시 ~ 4시 30분
문의: 화우공익재단 사무국(02-6182-7444, 8011)
※ 본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웹 세미나로 진행됩니다.